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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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열려

기사입력 2011.12.08 10:0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2011 프로야구를 빛낸 선수들이 '별들의 전쟁'을 펼친다.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680만 관객이라는 역대 최다 관객 달성한 올 시즌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할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창립기념일인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SETEC 제1전시장서 개최된다.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2시간에 걸쳐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후2시5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날 시상자로는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레전드 올스타로 선정된 선동열, 이만수, 김기태, 한대화 감독, 박정태, 이순철, 장종훈 코치,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 양준혁 SBSESPN 해설위원 등이 나선다.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두산의 김선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여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에서 선정하는 골든포토상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2011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GS 상품권, 야구용품 브랜드 ZETT에서 제공하는 선수용 글러브를 포함한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은 선수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롯데카드 상품권도 함께 수여된다

2부 시상식에서는 시즌 중 시행되었던 롯데카드 유니세프 캠페인과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에서 모금된 기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1 골든글러브 각 부문 수상자의 모교(초등학교)에15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동아오츠카 특별상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이 종료된 뒤에는 2011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의 인터뷰 및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사진= '2010 골든글러브' 최다득표 선수 홍성흔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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