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31일 김지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8월의 마지막 날, 아주 잘 버텼고 조금만 더 버티자"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편안한 블랙 재킷 차림으로 청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만개한 분홍빛 꽃 앞에서 환하게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해당 게시글을 리그램(공유)하며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설레지만 무섭고 ㅜㅜㅜㅜㅜ 나 잘할 수 있겠죠?"라며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그는 "경부 길이가 더 짧아진 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라며 조산을 걱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김지혜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