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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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팬심 보내는 초3 학생에 감동... 선물 공세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8.29 16:35 / 기사수정 2025.08.29 16:35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초등학교 3학년 팬에게 감동의 선물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이날 경남 고성 장산마을 장산숲에 대한 이야기로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장산숲에 들어서면 시간 여행을 하듯 고요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숲으로 가면 연못이 하나 있는데, 이 연못의 돌다리로 가 물에 비친 풍경을 보면 그렇게 아름답다"고 청취자에게 소개했다.

"이제 이 연못에서 비춰 볼 수 있는 여름 풍경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이상순의 멘트에 청취자는 "너무 동남아 같은 날씨에 우리나라가 두 계절만 있는 나라로 바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청취자 중 한 명은 "초등학생 3학년인데, 수영 학원 끝나고 너무 힘든데 엄마 차에서 쑨디 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한 번 더 수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상순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에 이상순은 초등학교 3학년의 어린 학생의 문자가 기특했는지 흐뭇한 듯 "너무 고맙다. 힘이 막 난다"며 문자를 보낸 3학년 학생과 차에 같이 타고 있는 어머니에게까지 쿠폰을 선물했다.

사진= 이상순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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