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확 바뀐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근황을 전했다.
황재근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임플란트는 괴로워... but 꼭 해야만 하는 것이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황재근은 민머리 스타일과 콧수염을 기른 개성 있는 비주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지만, 최근 콧수염을 깎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또한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안경도 벗고 벌크업을 해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여기에 황재근은 임플란트까지 하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1976년생인 황재근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벨기에 앤드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했다.
MBC 예능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욱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개인 채널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황재근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