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차예련이 상하이로 떠난 가족 여행을 공유했다.
26일 차예련은 개인 채널에 "형부가 있는 상해로 무작정 떠난 가족여행, 너무 좋았네... 선선해지면 또 가자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편안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는 남편 주상욱이 검은색 티셔츠와 캡 모자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을 자랑하는 동시에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딸과 함께 루프탑의 풍경을 즐기고 있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가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부녀의 모습과 이를 담고 있는 차예련까지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5월 결혼해 2018년 7월 딸을 얻었다.
사진 = 차예련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