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카메라 앞 행동을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지가 박명수에게 "여기저기 시비 걸어도 사랑받는 박명수 씨가 부럽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아무한테나 시비 걸면 멱살 잡힐 수 있다. 저는 양복만 안 입은 비즈니스 맨이다. 카메라 앞에서만 시비 걸고, 카메라 뒤에서는 신사 중의 신사다"라고 해명했다.
또 코 막힌 소리가 난다는 청취자들에게 "아침에 염색을 했는데 염색 알레르기가 있는지 염색만 하면 기침이 나오고 코가 막힌다. 나이가 드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저녁 염색을 권하겠다"라며 안 좋은 컨디션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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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