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김희철은 자신의 계정에 "화난 게 아니라 난 가만 있을 때 늘 표정이 저렇게 뚱함. 주댕이가 나와 있어서 그런가. 근데 누가 3일 동안 나 때렸나?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아요."라며 본인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슈퍼쇼 10'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희철은 온몸을 두들겨 맞은 듯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슈퍼쇼를 또 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김희철은 본인의 유튜브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유튜브로 콘서트 비하인드 썰을 풀 예정임을 언급하자 팬들은 "1년 간 업로드되지 않던 유튜브 계정에 드디어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는구나"라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은 슈퍼쇼 이후 몸살, 근육통 등을 얻었지만 이를 행복한 고통이라고 표현하며 '슈퍼쇼 10'을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한 뿌듯함을 표현했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에게 고소장을 접수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장난임을 밝혔지만 팬들은 "장난이 너무 과하다", "20년을 함께한 멤버라 장난 스케일도 다르네"라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희철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