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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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빠니보틀, '위고비' 결국 중단…"반 정도도 못 먹는 상황" (냉부해)[종합]

기사입력 2025.08.24 23:4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빠니보틀이 위고비를 잠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 세계 71개국을 여행한 빠니보틀이 '냉부'를 위해 아껴둔 특별한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막을 올렸다.

이날 빠니보틀은 냉장고 속에는 다이어트 식품이 있었는데, 빠니보틀은 "다이어트할 때 크리닉에서 준거다. 많이 먹고 남은 게 그거다"라며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다가 지금은 잠깐 끊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안정환이 "할 데가 없는데"라며 궁금증을 털어놓자, 빠니보틀은 "지금은 빠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풍이 "잘생겨졌다고 난리가 났다. 이도현 닮았다고 난리가 났다"라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저점이 너무 밑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빠니보틀은 '위 고삐 풀린 폭식보틀'이라는 음식을 원한다고 밝혔는데, 그는 "다이어트약을 맞고 나서 원래 먹는 거에 반 정도도 못 먹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옛날생각나게끔 많이 먹고 싶더라"라며 이유를 전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원래) 저는 성인 남성의 70퍼센트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탄수화물이나 식감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빠니보틀의 '위 고삐 풀린 폭식보틀'을 선택한 정호영 셰프. 정호영은 "제 몸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셰프들은 "정호영 셰프 전에 진짜 멋있었다"라며 증언이 쏟아졌는데, 이때 공개된 정호영 셰프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식욕이 어떻게 하면 생기는지 제대로 한번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지난 4월, 빠니보틀은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만 치료 주사제인 위고비 주사를 맞은 뒤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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