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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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고소장 사건' 결국 해명…"설마 내가 진짜 동해를?"

기사입력 2025.08.24 17:37 / 기사수정 2025.08.24 17:3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고소장을 해명했다.

24일 김희철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어제 A-Cha 돌릴 때 이동해가 나 뚜들기는데 하필 그때 가사가 '자꾸만 아파 난 아파' 아니 진짜 맞아서 아프다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스토리는 앞서 동해를 상대로 가짜 고소장 사진을 올린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김희철은 "설마 내가 진짜 동해 고소했다고 생각하는 귀염둥이들 없지?"라며 해명했다.



지난 23일 김희철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오늘 동해가 헛소리 해서 놀랐지? 이동해 내가 고소할 거임. 슈퍼쇼 전 세계 빠짐없이 함께해!"라며 동해에게 보내는 고소장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장에는 고소인 김희철, 피고소인 이동해라고 적혀있으며 고소대리인에는 법무법인 우주대스타 엔터, 기타사항에는 고소인과의 관계에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 등의 글들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가짜 고소장으로, 김희철은 동해가 자신의 엽기 사진을 공개한 것을 고소장으로 받아쳐 두 사람의 유쾌한 장난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희철과 동해가 속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돌입,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희철, 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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