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딸 다니는 '3천만원' 국제학교, '연예인 2세' 천지네…"어딜 돌려도 연예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이 다니는 국제학교 행사에 참여했다.

23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국제학교 다니는 딸을 위해 엄마 아빠 총출동한 백지영♥정석원의 한가로운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백지영 딸 하임 양의 학교에서 열린 플리마켓 현장이 담겼다. 정석원은 백지영이 하임 양과 함께 슬라임을 판매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옆 가게에서는 장윤주의 남편이 모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어 백지영은 "학교 뉴스레터 촬영이 나와서 하임이가 하고 있는 걸 찍고 있다"고 했다. 



이때 하임 양의 뒤로 장윤주가 익살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백지영은 "어딜 돌려도 다 연예인이 있다"며 웃었다.

플리마켓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세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식사를 하러 갔다. 이들은 차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화목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은 학비 3천만 원 가량의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학원을 많이 보내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국제학교를 택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