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상하이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중국 상하이 여행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중국 상하이를 여행 중인 모습. 밝은 표정과 편안한 패션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드러냈다.
특히 성형 수술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긴 생머리에 민소매 톱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최준희는 화사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점점 더 예뻐진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다”, “엄마와 꼭 닮은 분위기 여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현재의 체중 41kg까지 감량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고 극복 중인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던 최준희는 골반 괴사를 이겨내고 40kg대의 체중을 인증하며 촬영한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이후 체중 42.6kg가 된 후에는 이를 인증하며 "한 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안다. 참을성을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가득하게 물어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라며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