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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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강, 3옥순에 뜬금 사과 퍼레이드…데프콘 "그만해라 진짜" 폭발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8.22 00:24 / 기사수정 2025.08.22 00:2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미스터 강이 데이트를 함께 한 23기, 24기, 25기 옥순과의 일대일 대화 시간에서 계속해서 사과를 건네 데프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매칭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 24기 옥순, 25기 옥순의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떠났다.

데이트 중 미스터 강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되냐"라고 말한 뒤 "한 명일 수도 있는데 여러 명일 수도 있지 않냐"면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그러나 25기 옥순은 "몇 명이시냐"고 되물었고, 미스터 강 "왜 갑자기 그게 저로"라며 당황해하면서도 "저는 두 명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25기 옥순은 "그럼 그 두 명이 이 셋 안에 있냐"고 질문, 미스터 강이 "한 명 있다"고 하자 데프콘은 "그럼 23기 옥순이지 뭐"라고 말했다.



미스터 강의 발언 이후 데이트에서는 싸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미스터 강이 "질문을 저로 시작해서 저만 계속 대답을 한 것 같아서 저도 대답을 듣고 싶다"고 하자 24기 옥순과 25기 옥순은 연달아 "두 명"이라고 답했다.

23기 옥순의 대답만이 남자 25기 옥순은 그에게 "대답하셔야 할 것 같다.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이에 23기 옥순은 "저도 계속 머릿속에 생각나는 사람은 두 명"이라고 이야기했고,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24기 옥순을 마주한 미스터 강은 "일단은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일단 첫 번째로 그 질문을 제가 했었지 않냐. (마음에 둔 사람이) 몇 분씩 있냐고. 두명인데 여기 한 명만 있다는 얘기를 하게 돼서 그다음부터 좀 그렇게 된 것 같다"며 분위기를 나쁘게 만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24기 옥순은 "그 전부터였다"며 차량 이동 중에도 말이 없었던 그의 행동을 지적했고, 이에 미스터 강은 "그게 더 할 말이 없는데 아무튼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강은 이어진 25기 옥순과 23기 옥순의 대화 시간에서도 차례로 똑같은 얘기를 반복했다. 이런 미스터 강의 사과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그만해라 진짜"라고 폭발하며 답답함을 표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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