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남편 손민수의 사랑꾼 면모를 공유, 애정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손민수가 TV조선 새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합류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는 손민수가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로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임라라는 "이런 남편 어딨냐며"라는 글로 감동을 표했다.
앞서 이날 진행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에서 손민수는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땄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튜브 엔조이커플 채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10년 연애 끝에 2023년 부부가 된 이들은 시험관 시술로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임라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