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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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첫눈에 ♥김슬기와 결혼할 것 같았다"…첫 만남 회상 (냥육권 전쟁)

기사입력 2025.08.17 22:52 / 기사수정 2025.08.17 22:52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냥육권 전쟁'에서 윤두준이 김슬기의 첫인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냥육권 전쟁'에서 김도영(윤두준 분)이 이유진(김슬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과거 김도영이 바람난 전 여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하며 중국집에서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술을 마신 김도영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났다가 이유진의 테이블을 쳐 이유진의 옷에 짬뽕 국물을 묻혔다.

당황한 김도영이 사과를 건네자, 이유진은 "괜찮다. 집에서 입는 옷이다. 안 지워져도 상관없다. 시간이 지나면 얼룩도 추억이 된다"라고 답했다. 김도영이 거듭 사과하자, 이유진은 "정 그러시면 짬뽕이나 한 그릇 다시 시켜달라. 흘린 국물은 아깝다. 여기 국물이 진짜 끝내준다"라고 제안했다.



김도영은 "참 신기한 게 첫눈에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귀엽고 털털하다"라며 회상했다.

친구가 "결혼하니까 그게 단점이 됐냐?"라고 질문하자, 김도영은 "털털하다. 고양이 털이랑 머리카락이 아무리 날아다녀도 전혀 타격이 없다. 지난번에는 택배를 자는 침대에 그냥 올려놨다"라고 이유진의 단점을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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