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션이 정혜영과의 만남 9000일을 기념했다.
지난 16일 션은 "오늘은 혜영이와 만난지 9000일. 너를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한 그 순간부터 오늘을 마지막처럼 매일을 그렇게 너를 사랑하며 살아갈게"라는 글과 함께 아내 정혜영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9000일을 기념에 남산 러닝을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고 축하드려요", "사진 너무 아름다워요", "앞으로의 9000일은 더 살아하며 보내길", "멋있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은 마라톤과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 라디오에 출연해 총 기부액이 60억을 넘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