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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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투병 고백 후 6개월만 근황 "저는 잘 있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4 15:28 / 기사수정 2025.08.14 15: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우신염 투병을 알린 뒤 감감무소식이었던 성현아가 뜸했던 근황의 이유를 설명했다.

성현아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지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폰을 바꾸고 코드를 잊어버려 계정이 막혔었답니다"라며 "이제 복원했네요. 걱정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뒤늦은 안부를 전했다.

성현아는 "저는 잘 있어요. 와보니 걱정 문자가.."라며 "벌써 가을. 모두 화이팅"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성현아는 지난 2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네요"라며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 꼴이 돼서 지금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요"라고 신우신염 투병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어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 치료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낫는다고 하는데 방학 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 되네요"라며 "몸이 아프니 집안 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더 쉬다 돌아올게요. 아무 말도 없이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 짧게나마 글 남겨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75년 생인 성현아는 올해 만으로 50세가 됐다. 1994년 미스코리아로 데뷔, 다수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펼쳤다. 2002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됐다가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는 미래다'로 복귀했다.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그해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 = 성현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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