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편안한 실내 공간에서 체크 패턴의 오버핏 재킷과 아이보리 톤의 니트 상의, 쇼츠를 매치해 계절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 귀 뒤로 넘기며 지은 잔잔한 미소가 한층 더 포근한 무드를 자아냈다.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돋보이는 맑은 피부와 여유로운 표정이,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고현정만의 깊은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고현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
사진=고현정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