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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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억대' 성형수술 부위 밝혔다..."안 한 곳을 물어보는 게 낫지 않을까" (벌거벗은)[종합]

기사입력 2025.08.13 11: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성형 수술에 억대 비용을 지출한 박서진의 수술 부위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216회는 '성형수술은 인간의 얼굴과 몸을 어떻게 개조했나?'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로 박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서진이 "저에게 딱 맞는 주제로 오늘 출연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라고 하자 규현은 "딱 맞는 주제"라며 잠깐 뜸을 들이더니 "성형이라는 주젠데"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박서진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성형 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했던 바 있다.

은지원은 "하도 이제 본인이 말씀을 많이 하고 다니셔서 여쭤보겠다"면서 "어디 어디 하셨냐"라고 성형 수술 부위를 궁금해했다.

이에 박서진은 "안 한 데를 물어보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은지원이 "얼굴을 봤을 때 뭐 빼고 다 한 거냐"고 하자 "눈은 한 3번 정도 했고, 코도 제 거 아닌 게 들어가 있고, 입술도 한번, 이빨도 한 번 건드렸다"고 밝혔다.



이런 박서진의 말에 규현은 동공이 확장돼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박서진은 "머리도 뒤에서 끌어다가 앞에 심었고"라며 모발 이식 사실까지 털어놨다.

그러자 성형외과 전문의 김결희는 "모발 이식도 하셨냐"고 질문, 박서진은 "너무 신기하더라"며 "모내기하는 것 같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서진은 지난해 9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성형 비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외모적으로 많이 발전된 상태"라며 "비포 애프터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제가 쓴 비용을 따지면 1억이 넘는다"고 억대 비용을 고백했다.

이어 7년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이 비교돼 눈길을 끌었으며, 가장 많이 돈이 들어간 곳으로는 "주사 시술로도 많이 들어갔고, 치아도 몇 번 갈아꼈다"고 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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