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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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공백' 김지호, 자연으로 떠났다…"너무 오랜만의 요가라"

기사입력 2025.08.13 08:54 / 기사수정 2025.08.13 08:5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지호가 자연 속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지호는 개인 채널에 "자연 속 요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강원도 정선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놀라운 등근육으로 눈길을 끌며,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거뜬히 소화하는 유연함을 자랑했다.

이어 김지호는 "너무 오랜만의 요가라~"라고 덧붙이며 또 다른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요가하는 김지호의 모습을 담는 카메라가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김지호는 지난 4월 첫 산문집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를 출판했다. 

2016년 드라마 '가화만사성'과 영화 '순정'이 주연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인 김지호는 이후 영화 '강철비'에 특별출연, '발신제한'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현재 작품 활동보다는 10년간 이어 오고 있는 요가인으로서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

김지호는 10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서는 "일하러 가는 현장이 너무나도 지옥 같았다. 그렇게 상처와 트라우마로 점점 도망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김지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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