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제오베이스원이 내년 1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시즌1을 통해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7월 10일 데뷔했다. 2년 반의 프로젝트 활동이 정해진 가운데 오는 2026년 1월 활동을 종료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웨이크원은 연장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합의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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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