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허경환은 "희철쓰랑 아버지 생일상 차려드리기! #김희철#허경환#미우새#생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철과 함께 앞치마를 두른 허경환이 식당 주방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허경환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작은 키로 고민 중인 사연을 전하며 사지연장술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허경환은 "내가 결혼을 못 한 것이 키가 168cm인 것 때문이다. 키 때문에 망설이는 여자들이 몇 명 있었다"고 토로했다.
실제 측정한 허경환의 키는 168.2cm였고, 허경환은 177cm에서 180cm까지의 키를 희망했다.
허경환이 고민하는 사지연장술은 약 4천만 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환은 의사에게 "한국 평균보다 하체가 짧은 편이다"라는 평가를 얻었고, 이후 "쉽게 생각할 수술이 아닌 것 같다"라며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1981년생인 허경환은 2006년 데뷔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허경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