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플라튼'과 '멜키르의 실험실'을 선보였다.
7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영웅 '대사제 플라튼'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설 등급 영웅 '대사제 플라튼'은 적군 2명의 버프를 해제하는 스킬(이계의 빛)과 자신의 생명력이 일정 수준 이하일 때 방어력의 일정 비율만큼 생명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네스트라의 가호)을 보유한 서브 딜러 캐릭터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멜키르의 실험실'과 '세나 체스'도 추가됐다. '멜키르의 실험실'은 6성 영웅을 재료로 사용해 새로운 영웅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는 '흑마법 예측', '흑마법 실험'을 통해 결과로 나올 수 있는 영웅 리스트를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그중 1개의 영웅을 얻을 수 있다.
'세나 체스'는 원하는 영웅을 설정하고, 일 1회 골드를 소모해 체스판의 블록을 하나씩 오픈해 영웅을 소환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루비를 활용해 추가 소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웹상점도 문을 열었다. 이용자는 첫 로그인 시 보상(열쇠 상자, 영웅 소환 이용권, 골드)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신규 메인 시나리오 17영지 '달빛 해안' 추가, 모험 악몽 지역 확장, 신규 코스튬 4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지난 5월 15일 국내에 출시됐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