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투병 중인 반려견을 걱정했다.
7일 새벽 미자는 개인 계정에 "DM 보고 있는데 같이 눈물흘리신 분들 많네요... 다들 경험담 보내주시고 팁도 많이 알려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어떻게든 꼭 살릴게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예전 키우던 강아지가 유명한 2차병원에서 수술하고 며칠 만에 회복도 못하고 떠났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었거든요. 병원 선택이 어렵네요.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날이 밝자 미자는 가족들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순칠이 피검사랑 전체 검사 들어갔어요. 가족들은 1시간 있다고 오라고 하시네요"라고 알렸다.
앞서 미자는 "순칠이(반려견)가 피 많이 토해서 병원 옴"이라며 "담낭에 뭐가 많이 차 있대요. 일단 약물로 녹여보고 안 되면 수술한다고 하시네요"라고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 미자는 지난 2022년 방송인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