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욕설 섞인 '정치색' 비난에 "이런 막말은 삼가달라" 정색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혜가 불편을 드러냈다.

6일 이지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정치색 없습니다. 이런 막말은 삼가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받은 메신저 내용이 담겨있다. 익명의 작성자는 "XXX야 니 좌파였나? 그동안 재밌게 봤는데 바로 구독 취소다"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또 "좌파인데 왜 언니는 미국에 사냐. 중국을 가야지"라며 미국에 사는 이지혜의 친언니를 소환했다.

이어 그는 영어 유치원을 언급하며 "앞뒤가 안 맞는다. 중국 가서 활동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