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1
연예

임영웅 부산 팬클럽, 데뷔 9주년 기념 900만 원 기부…부산 북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

기사입력 2025.08.07 1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방'이 그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900만 원을 기부했다.

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방'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성금 전액은 부산 북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팬클럽 회원 5명과 전성경 팀장이 참석했다.



스터디방 측은 "가수가 세상에 나온 소중한 날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9주년이라는 숫자에 맞춰 900만 원을 기부하게 되어 팬으로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전했다.

전성경 부산사랑의열매 팀장은 "가수의 소중한 기념일을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가수가 평소 보여주는 따뜻한 행보가 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해지고 있다는 점이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방'은 2022년 첫 기부 이후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24호로 가입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90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방',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