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공효진이 영화 개봉 시기에 조바심을 드러냈다.
1일 공효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박소담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공효진, 이정은, 박소담, 이연이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각 배우들에게 각자 첫째, 어머니, 둘째, 셋째라는 애정 어린 호칭이 붙어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 사진 속 "우린 언제 개봉하나요...일단은 엄마의 '좀비딸' 개봉부터 축하드릴게요. 원래는 동안인데 할머니로 기가 막히게 만드셨네요!"라는 문구와, "'경주기행' 조만간 개봉예정작. 엄마랑 세 딸, 속 뒤집히는 이야기. 복수해 주고 싶다는 뭐 궁금하진 않겠냐는. 대체 왜 맨날 넷이? ㅎㅎㅎ 죽이 잘 맞음. 20, 30, 40, 50대 여기 다 있지"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또 "'좀비딸' 현장 방문, 응원, 구경. 정석이한테 회 얻어먹기. 우리끼리 밤새 수다. 우정 다짐"이라며 사진 속 배경을 설명하는 문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경주기행'은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보다 일찍 촬영을 끝났다고 알려진 바 있다.
사진=공효진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