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남자친구 박위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송지은은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리만의 방법으로 마음껏 행복했던 한여름밤의 추억. 감사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휠체어에 앉은 박위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앉아 있는 송지은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됐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고, 오랜 재활을 거쳐 상체 일부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 송지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