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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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다 갚았다" 브루노 마스, 블핑 콘서트 깜짝 출연→로제에 감사 인사 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5 14: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자신을 둘러싼 '빚 루머'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브루노 마스는 15일(한국시간) "빚 거의 다 갚았다!! 고마워 로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핑크(BLACKPINK)의 월드투어 'DEADLINE' 무대를 담고 있다.



LA 공연 이틀차인 이날 로제의 'APT.'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브루노 마스는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 로제는 댓글로 "천만에"라는 글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가 빚을 언급한 이유는 최근 그가 카지노를 방문해서 생긴 빚으로 인해 여러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는 루머가 퍼졌기 때문.

이 루머를 브루노 마스가 직접 언급하면서 유쾌하게 받아쳐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루머 생기니까 그걸로 드립치고 노네ㅋㅋㅋㅋㅋ", "여유 넘친다ㅋㅋㅋ", "한국 한 번 더 와주면 안되겠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브루노 마스는 2009년 데뷔했으며, 2014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브루노 마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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