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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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x최성국, '늦깎이 父'끼리 '사돈' 결실?…"멋지게 자라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14 15:2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과 배우 최성국의 아들이 만났다. 

14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최성국 아빠보다 잘생겼다 ㅎ 시윤이 멋지게 건강하게 자라라. 재이한테 장난감 양보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드레스와 리본 머리핀을 세트로 착용하고 있는 박수홍의 딸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재이의 옆에 머리카락을 귀엽게 넘긴 채 손에 자동차를 들고 있는 최성국의 아들 시윤이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이는 시윤이가 들고 있는 자동차를 탐내는 듯 만졌고, 다음 사진에서 시윤이가 양보한 장난감을 재이가 손에 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박수홍과 최성국은 1970년생 동갑내기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얻었다. 최성국은 2022년에 24살 연하의 안혜진과 결혼해 이듬해 9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50살이 넘어 아빠가 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박수홍과 최성국의 아이들이 만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사돈 맺나요?", "둘 다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고, 잘 놀고 있다"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은 개인 채널과 부부 공동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으로 세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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