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11 08:26 / 기사수정 2025.07.11 08:2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4-2025시즌 일본 W리그 퓨처(2부리그) 우승 팀 도쿄 하네다가 퓨처스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다.
도쿄 하네다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결승전에서 일본 대학선발에 92-68로 승리하며,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도쿄 하네다는 예선 4전 전승으로 참가팀 중 유일하게 무패로 4강에 진출했다.
9일 열린 4강전에서 삼성생명을 70-6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도쿄 하네다는 결승전에서 일본 대학선발을 만나 다카하라 하루키가 30득점 6리바운드, 아이베 치캄소가 8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우승 팀 도쿄 하네다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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