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모니카가 출산 74일 만에 복귀했다.
8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7회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발생하는 세미파이널이 시작됐다.
이날 허니제이이는 "오늘이 무슨 날이냐면 모니카 언니가 복귀한 날이다. '스우파 1' 때 모습 그대로 왔다"라며 모니카의 복귀를 알렸다.
리정은 "출산 며칠 만에 복귀한 거냐"라고 묻자, 모니카는 74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아이키는 "이거는 의지 없으면 못 한다"라고 감탄했고, 모니카는 "조금 부족하지만 가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리허설을 마친 모니카는 "아직까지 100%가 아닌 것 같아서 아쉽다. 출산한 지 70일이 조금 넘었다. 오랜만에 올라가니까 신경 쓸 게 많고, 잡생각이 많아서 두려움도 생기고 그랬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모니카는 "멤버들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