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7일 오후 "'아빠.. 사랑해..', '아이고 아빠가 더 사랑해~~!!! 언능 자~~', '으응.. 매일밤 이렇게 대답해주고 자야....흐....애...z z z z....'"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이 기쁨 80에 슬픔 20으로 느껴지는건, 나만의 감상은 아니겠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딸 하영 양과 함께 분수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도경완의 글에 네티즌들은 "증맬루 제일 보기 좋은 부녀", "마음껏 예뻐해주세요", "아빠랑 너무보기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3세인 도경완은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아내 장윤정과 함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시즌2'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도경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