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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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48세에 생긴 "롤 모델" 김연아 누구?…"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연주"

기사입력 2025.07.04 18: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에게 37살 어린 롤 모델이 생겼다. 

4일 최강희는 개인 채널에 "지난 주말에 삼척에 다녀왔어요. 삼척에서 연락이 왔어요. 뭔가 멋지겠다 싶어서 다녀왔는데 역시나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아름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파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자신의 어깨 정도의 키를 가진 어린이와 함께 '볼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무대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최강희는 "무엇보다 소중했던 건 연아와의 만남인데요. 작고 소중한 연아가 눈앞에 있고 소녀의 입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연주를 귀와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나 소중하더라구요"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인생의 롤 모델이 생겼다니까요.ㅎㅎ"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최강희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멋진 연주를 가까이 보고 듣고 진행하게 해주신 안두현 지휘자님 모든 연주자분들 뮤지컬배우 김소향님 그리고 리베란테 일일이 감탄을 늘어놓고 싶지만... 말 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는 11세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최강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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