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시훈이 에일리와의 기념일을 자랑하며 달달함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최시훈은 "행복한 600일. 와이프가 하루종일 요리도 해주고 행복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일리가 직접 차린 요리들이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최시훈은 "자카르타 잘 도착했나 꼬꼬마 예진양(에일리) 행복한 기념일에 떨어져있어 아쉽고 그립고 ㅠ 집에서 많이 심심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훈은 에일리와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행복이 가득한 미소로 윙크 포즈까지 맞춰 달달함을 표했다.
공항에서도 함께 한 모습을 전한 최시훈은 길 건너편에서도 자신을 향한 사랑의 총알을 쏘는 에일리의 귀여운 모습을 영상을 통해 자랑해 팬들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국내외 네티즌은 "나만 또 외롭지 나만", "누구 보라고 이런 부러움 유발 사진을 자랑하죠?", "너무 부럽고 부럽지만 응원해요", "너무 아름다운 커플", "기념일에 같이 못 있을 때 서럽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부부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1989년생인 에일리와 1992년생인 최시훈의 나이 차는 3살이며,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사진 = 최시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