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의 이혼설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김남주는 직접 파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남주는 쿠킹 클래스에서 배웠다며 파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는데,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 라면보다 더 쉬워 남주 씨 제발 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정말 간단해서 감짝 놀라실 거고, 정말 맛있다. 저희 남편은 그것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남주는 전날 직접 깠다며 대량의 파를 들고 왔는데, 제작진이 "진짜 매웠겠다"라고 말하자, 김남주는 "매웠어. 왜 이렇게 매워? 나 하다가 울지도 몰라"라고 전했다.
김남주는 "그러면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줘요. 김승우 씨가 속 썩여서 우는 거라고"라며 "그런 게 있다. 연예인 부부는 맨날 이혼한대. 맨날 이혼설 있다. 우리 부부 금실 좋다고 소문 좀 내줘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Life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