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윤은혜가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윤은혜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처음으로 채경이를 그려봤어요~새벽 6시에 채경이가 그린 신채경"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은혜가 자신이 과거 출연했던 만화 원작 '궁' 속 캐릭터 신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복을 입고 립글로스를 바르는 신채경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2006년 방영된 드라마 ‘궁’ 속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하고 있다.
특히 윤은혜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 실력이 눈길을 끈다.
윤은혜는 드라마 ‘궁’을 통해 신채경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그림 공개는 그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팬들은 “신채경 그대로다”, “윤은혜 손 그림 실력 대단해요”, “다시 ‘궁’ 보고 싶어졌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다양한 아트워크와 감성적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베이비복스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윤은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