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하하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27일 별은 "송이 유치원 소풍날. 다행히 박물관 견학이라 도시락은 안싸도 된다기에. 휴우. 기쁜 맘으로 간식 봉투만 챙겨보냈답니다. 하하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치원 등원을 준비 중인 딸 하송 양의 귀여운 모습과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 봉투 등을 인증한 별은 "회심의 간식봉투. 셔틀버스 기다리던 중 머리 위로 빗방울이 툭 하고 떨어졌는데 엄청 걱정하는 송이 표정. 귀여워. 빗방울을 피해 버스정류장에 잠시 앉아봅니다. 잘 다녀와 내 강아지"라고 덧붙이며 바쁘게 보낸 아침 자녀 등원 일과를 남겼다.
1983년생인 별은 2002년 '12월 32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12년 9월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2013년 큰아들 하드림 군, 2017년 둘째 아들 하소울 군, 2019년 막내딸 하송 양을 얻으며 슬하에 2남1녀를 뒀다.
별은 다양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