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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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김지혜,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했는데 또 안타까운 소식

기사입력 2025.06.26 11: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쌍둥이 아들을 임신 중인 김지혜가 임당 재검 판정을 받았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채널에 "제 임당 검사했는데요…. 방금 병원에서 전화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39까지 나오면 통과인데 저는 155 나왔대여. 재검 확정입니다.. 전 이제 뭘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김지혜는 "임당 망함 ㅠㅠㅠㅠ 뭐 하나 수월하지 않은 나의 임신"이라며 좌절하다가도 "임당 재검으로 완전 멘붕, 계속 검색해 보고 유튜브 보고 댓글 남겨주신 거 보고 있는데ㅜㅜ 잠 잘 자고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보려구요!! 당분간 달달이는 금지다"라며 식단에 변화를 줄 것을 알렸다.

이어 "아직 입덧 중이라 밥류랑 고리를 못 먹어서 맨날 파스타 피자 이런 것들만 먹어서 그런가 봐요 ㅜㅜ 잡곡밥 도전해볼게유"라고 덧붙였다.



또 김지혜는 야채 등이 가득 담긴 장바구니와 함께 "임당 얘기 듣고 바로 마트 가서 장 봐온 남편 ㅜㅜ 고마워ㅜㅜㅜ"라고 남편 최성욱의 다정한 면모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만난 첫사랑으로 10년 만에 재회한 커플이다. 2022년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쌍둥이의 성별은 모두 아들로 알려졌다. 

사진 = 김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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