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5일 오후 "박봄 ♥ 입술 색깔 살구색, 분홍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회색 민소매 차림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다소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셀카를 찍는 박봄은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핑크색 오버립 메이크업을 선보인 그의 미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인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13일까지 진행된 15주년 글로벌 투어 'WELCOME BACK'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 무대에는 투애니원 멤버 중 유일하게 모습을 비추지 않았는데,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냐는 팬의 질문에 "네"라고 답해 솔로 혹은 투애니원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 박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