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하시은, 이보미와 함께 골프장을 찾았다.
23일 하시은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골프 보미의 특훈 덕에 공이 뜨는 매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희, 하시은 그리고 김태희의 올케 프로골퍼 이보미가 함께하고 있다.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색의 골프채를 모으고 다정하게 사진을 남겼다. 하시은은 "초보 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쪄 헤헤 마무리는 고기 엔딩!"이라도 덧붙였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태희, 하시은, 이보미는 푸른 하늘과 넓은 골프장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한 하시은과 이보미 사이에 김태희가 자리하고 있다. 또 하시은은 고깃집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흰 모자와 흰 상의를 입고 있는 김태희의 미모가 눈에 띈다.
이보미는 하시은의 계정에 직접 "너무 해피했어요"라며 댓글을 남겨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보미도 이날 사진을 개인 계정에 게시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와 하시은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하시은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