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 설을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는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청담가구점 *eye shoping*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정윤은 "딸 방을 꾸며주려고 계획 중이다. 그래서 오늘 그 시작으로 딸 방에 들어갈 예쁜 가구를 조사하려고 청담동에 나왔다"라며 청담동에 방문한 목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과거에 청담동 며느리라는 별명이 잠깐 있었다. 저 청담동에 살아본 적도 없다고 늘 말씀드렸다. '카더라 청담동 며느리'가 청담동에 가구 보러 나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최정윤은 "저 오늘 꽃다발 받은 여자다. 아는 동생이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생일 겸 유튜브 하는 거 축하한다고 이렇게 카드까지 써서 줬다"라며 손에 들고 있던 꽃다발을 설명했다.
공간전문가와 함께 가구를 둘러본 최정윤은 "딸 방 꾸미러 나왔는데 집 전체를 바꾸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부엌, 거실, 안방까지 일이 커질 것 같다. 사람이 이렇게 뭘 보고 다니면 안 된다"라며 고민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3년의 별거 끝에 2022년 이혼해 현재 홀로 딸을 양육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