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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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입원→19세에 요절…故 NRG 김환성, 오늘(15일) 25주기

기사입력 2025.06.15 08: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NRG의 고(故)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흘렀다.

김환성은 지난 2000년 6월,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뒤 갑작스런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뇌사 상태에 빠졌고, 입원 9일 만인 6월 15일 향년 19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환성은 1997년 NRG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다. NRG는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NRG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노유민은 25주기인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에 과거 김환성과의 활동 사진을 업로드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6월 15일 NRG의 영원한 막내, 안토니오 김환성군의 25주기 되는 날입니다. 한·중·일 천재일우 팬 여러분들이 아직까지 환성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추모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 역시 "그립습니다", "환성오빠 따뜻한 마음으로 계속 기억할게" 등의 댓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노유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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