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지누션 션이 셋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션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셋째 아들 하율 군의 사진과 함께 "하율아 16번째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태어날 때 2.56kg로 작게 태어나서 크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키웠는데, 우리 셋째 하율이가 이렇게 10km를 38분에 완주하는 청소년으로 잘 자랐네"라며 감회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너의 이름 뜻처럼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아빠가 기도할게. 하율아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율 군은 큰 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아빠 션과 엄마 정혜영의 장점만 쏙 빼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