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모든 걸 내려놓고 유튜브 채널에 3수째 도전한다.
9일 유튜브 채널 찬열에는 '유튜브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찬열의 유튜브 티저 영상이 담겼다.
예고 영상에서 찬열은 제작진과 함께 이번 유튜브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다. 찬열은 "하고 싶은 건 되게 많다. 평소 좋아하는 여행이나 진지하게 배워보는 콘텐츠도 재밌을 것 같고, 몸도 많이 쓰는 것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맞게 찬열이 새롭게 무언가에 도전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이어 제작진은 "내려놓을 준비가 되었냐"고 물었고, 찬열은 "내려놓음이라고 하면 어떤 레벨까지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찬열이 "저한테 망신살이 있다는"이라는 멘트를 하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이번 채널에서 찬열이 많이 내려놓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 그는 "현재의 저는 이렇다. 저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그런 채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6월 11일이라는 날짜가 나오면서, 찬열의 채널에 올라올 첫 영상에 궁금증이 모였다. 또한 티저 영상의 소개에는 "유튜브 3수째... 이번에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각오가 담겨 기대를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찬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