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5
연예

손연재, 체조요정에서 '아들바보'로…육아용품으로 꽉 찬 '72억家'·15개월 子에 "천재인가?"

기사입력 2025.06.03 07:5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손연재가 자택에서 아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최초공개 *입술이 매력적인* 손연재의 15개월 아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손연재는 "저희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 보고 싶어서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됐다"면서 "사실 주인공이 따로 있다"라며 15개월 된 아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는 거실에서 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엄마랑 아빠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었다. 기다림 끝에 아들이 본인의 사진을 선택하자 손연재는 "엄마"라며 뽀뽀 사례를 퍼부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작진이 "최애 장난감이 뭐냐"고 묻자 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해당 장난감을 찾으러 떠났고, 이에 손연재는 나레이션을 통해 "장난감 말 듣자마자 벌떡 일어난 아들 좀 보세요"라며 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이 직접 장난감을 찾아오자 손연재는 "진짜 가져올 줄은 몰랐어요"라며 깜짝 놀라했고, 더불어 '천재인가?'라는 자막을 넣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아들이 계속해서 빨간 장난감을 가져오자 손연재는 "사실 빨간색 장난감을 좋아하는 걸 수도"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는 지난해 손연재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72억 원짜리 단독주택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의 자택 거실에는 아들을 위한 장난감과 책, 육아용품 등이 곳곳에 위치해 있었고, 텐트와 미니 미끄럼틀, 자동차, 그리고 농구 골대까지 구비돼 있는 모습이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