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절친 장도연과 함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어제 세상 행복했던 개그콘서트 14년 만에 출연♥ 단체 회식이라며 왜 아무도 안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위해 분장하고 장도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개그맨 후배들과도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선배미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회식 장소로 보이는 술집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아무도 없는 텅 빈 테이블을 바라보며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내 아무도 오지 않아 두 사람만 쓸쓸히 짠을 하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 어르신 두 분이 되었네.... 격세지감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두분이서 회식한 건가요", "앜ㅋㅋㅋ회식인데... 아무도 안왔...ㅋㅋㅋ"등과 같은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나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