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동건과의 열애설애 휩싸인 배우 강해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0세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JTBC '라이브온'과 넷플릭스 '썸바디'에도 출연했다. 특히 60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썸바디' 주연으로 발탁,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썸바디' 이후 3년간 공백이 있었으나,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로 관객들을 만나며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하다. 21살인 2016년에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眞)으로 선발돼 본선에 진출, 최종 15인 안에 들기도 했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공백기 끝에 활동을 재개한 강해림은 이동건의 열애설 상대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스포티비뉴스가 이동건, 강해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강해림보다 16살 연상이다. 특히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했으나 3년 뒤인 2020년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딸을 뒀으며,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한편 강해림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