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문명: 연맹의 시대'가 6월 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28일 2K는 모바일 전략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가 6월 19일 아시아 지역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2K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제국을 건설하고 자원을 모아 문명을 강화하는 모습, 역사 속 영웅들을 전장으로 이끄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2K의 총괄 프로듀서 클리프 랜스는 "이번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문명: 연맹의 시대'만의 진정한 차별점을 보여준다"라며, "역사적 깊이, 실시간 전략, 글로벌 멀티플레이 경쟁 등이 완벽하게 결합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사전 예약자 1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골드, 경험치 부스트, 문명 후원권 10장 등 4단계 보상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명: 연맹의 시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 역사를 배경으로 문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120명 이상의 역사 속 리더를 지휘하게 되며, 동맹을 맺거나 세계 불가사의를 잠금 해제하는 등의 플레이로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
사진 = 2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