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건대, 김예은 기자) 이정하가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이하 'ONE')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정하, 김도완, 김상호, 김주령, 유희제, 육준서, 임성균과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정하는 억눌린 싸움 본능을 각성한 전교 1등 의겸 역을 맡았다. 앞서 디즈니+ '무빙'에서는 초능력 액션을 선보였던 바. 그는 "제가 액션을 하늘에서 많이 하다 보니까 이번엔 지상에서 해보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른 결로 너무 신기하고 박진감 넘치게,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저한테 있어서 새로운 도전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ONE'은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오는 30일 4개, 6월 6일 2개, 6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