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병헌이 정직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27일 이병헌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셀카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화이트 화이트 셔츠에 아이보리 수트를 매치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메라 각도와 조명, 보정은 고려하지 않는 그의 그윽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번 똑같고 변함없는 셀카", "잘생겼다"라는 반응이 쏟아졌지만, 일각에서는 "MJ에게 혼나실 것 같은 셀카..지만ㅋㅋ 너무 멋져요~~~"라며 아내 이민정이 지적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셀카를 올릴 때 댓글로 여러 번 지적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지난 2022년 이병헌이 "모두들 걱정해 주신 덕분에 이제 괜찮습니다"라며 셀카를 올렸지만, 이에 이민정은 "각도는 안 괜찮네..."라고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에는 아들을, 2023년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병헌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